안녕하세요~!! ^^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에서 그 미래의 사회를 이끌어 갈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와이즈코딩 러닝센터입니다.
지난 포스팅(미래에 유망한 일자리를 알아 볼까요? version.1)에서는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미래의 인기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미래에 유망한 일자리를 알아 볼까요? version.2'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번 포스팅부터는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진로 정보망 '커리어넷(www.career.go.kr)'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 직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같이 한 번 살펴 보시죠~!!! ㅎㅎ

1) 생체 인식 전문가

생체 인식이란 사용자 신체의 특정 부분을 읽고 분석한 뒤에기존에 저장된 데이터와 비교해서 본임임을

확인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분실의 염려가 없고 위조 및 변조가 어렵다는 장점으로 인해이미 우리 주변에서 이 생체 인식은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지문 또는 홍채 인식을 통해 잠금을 풀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는 이 분야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그 분야 역시 지금의 지문이나 홍채, 얼굴, 목소리 등을 넘어서 정맥, 심전도, 뇌파, 피부, 손바닥, 걸음걸이, 말투, 귀모양, 유전자 정보 등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개인의 정보가 무엇보다 소중해질 미래 사회에서 굉장히 유망한 직업이 되는 셈입니다.

커리어넷에서는 이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생체 인식 전문가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언어와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있어야 하며, 기계 장치나 장비를 다루는 일을 즐기고, 반복적인 실험과 실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 로봇 윤리학자

다음은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되었던 '윤리기술 대변자'와 일맥상통하는 직업이라 할 수 있는 로봇 윤리학자입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미래 사회에서 로봇은 우리 인간과 매우 밀접하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공학적인 원리와 개념만을 장착한 로봇.

즉, 효율성만을 강조한 로봇은 인간과 갈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로봇에게도 인문학과 윤리학 등이 결합되어야 하고 '로봇 윤리학자' 역시 그 필요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커리어넷에서는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능력이 필요하며, 이들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나 공학적인 용어 등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3) 노년 플래너

세번 째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직업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노년 플래너'란 것으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한 계획을 세워주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100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2050년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 째로 노인 비율이 높은 국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은퇴 이후 시작될 제2의 삶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지요.

커리어넷에서는 '노년 플래너는 노인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함께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인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며, 노인들의 생각과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4) 원격진료 코디네이터

원격진료 코디네이터란 직접 병원에 가기 어려운 환자들을 정보 통신 기술(ICT)을 이용하여 의사와 연결해 주고 원격진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도와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미래에는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는만큼 병원에 직접 가서 진료를 받는 것보다 원격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숫자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는 원격진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역시 2002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 사이에서 원격진료를 하는 것이 허용되어 관련된 법이나 제도를 개정 중에 있습니다.

커리어넷에서는 원격진료 코디네이터의 경우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봉사활동이 투철하며 배려심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의 의료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의료진에게 전달해야하는 직업이기에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사고 능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5) 스마트 도시 전문가

정보 통신 기술(ICT)를 이용하여 도시의 정보를 수집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을 '스마트 도시 전문가'라고 합니다.

이들은 도시 지역의 교통, 에너지, 수도, 하수, 폐기물, 학교, 병원 등에 관한 전반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다음,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도시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내놓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도시의 경우 처음부터 스마트 도시를 만들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의 일부 오래된 지역을 정보 통신 기술의 힘을 이용하여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게 하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커리어넷에서는 스마트 도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량, 교통량, 수도 및 하수의 양, 폐기물 양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며, 새로운 모습의 도시를 창의적으로 만드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밀고나갈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 유리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5가지 직업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떤 것들이 핵심이 되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노년 플래너'를 제외한 다른 직업들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이 바로 컴퓨터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컴퓨팅적 사고력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살아온 삶과는 다른 혁명의 시대.
그곳에서 적응할 뿐만 아니라 리드하는 인재를 키우는 교육.

와이즈코딩 러닝센터가 함께 합니다~! ^^

다음에는 '미래에 유망한 일자리를 알아 볼까요? version.3'로 찾아 뵙겠습니다!